묘한 매력이 있는 작가, panpanya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 panpanya의 신간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panpanya의 작품은 귀여운 캐릭터에 현실감 있는 동네 묘사가 묘하게 어울립니다. panpanya 만화는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가 흐릿합니다. 짧은 단편들로 이어지는 만화는 평범한 동네산책 같은 내용인줄 알았다가, 좁은 골목길로 이어지는 비일상으로 진행되어버리기도 하고, 애초에 시작부터 비일상적인 현실에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키우던 금붕어가 도망쳐서 새로 사러 갔더니, 골목골목을 돌아서 이상한 가게가 모여있는 상점가로 가 비슷하게 생긴 금붕어를 구해오기도 하고, 지하철역에서 졸다가 급하게 내렸더니 존재하지 않은 역에 내려 모르는 길거리를 헤매기도 하는 등, 비일상의 경계를 넘나드..
재밌는 책과 영화
2025. 7. 5.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