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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새 작품 <앨리스와 셰에라자드>가 출간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 영국을 배경으로 앨리스와 셰에라자드 두 듀오가 활약을 하는 작품이죠.
유령과 강령술, 연쇄 살인 등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가다운 기괴한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19세기 영국에서는 산업발전으로 런던과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며 온갖 기괴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했던 시기죠.
잭 더 리퍼 같은 살인마나 스위니 토드 같은 도시괴담이 탄생했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강령술 같은 심령술이 크게 유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강령술 에피소드에 강령술에 푹 빠져 지내던 당시의 유명인이자,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주 반가운 인물도 나오죠.^^ 직접 읽어보시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가장 자기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시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약간 더 길게 끌어가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도리어 너무 짧아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인 앨리스와 에라자드는 모로호시 팬이라면 너무나 좋아하는 시오리와 시미코 콤비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에 간 시오리와 시미코라고 할까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 시리즈는 계속 나오면 좋겠어요. 마침 후기에서 모로호시 작가님도 계속 그려나가고 싶다고 언급하셨으니 기대해봅니다.
하루하루 힘든 일상에 작은 선물같은 책이네요.
앨리스와 셰에라자드 : 알라딘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사람 찾아주는 일’을 하는 앨리스와 그녀의 조수인 미스 홉슨. ‘어떤 방법’으로 사람을 찾아내는 앨리스와 위기 속에서 강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미스 홉슨의 이야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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